<화폐혁명_Part4. 3차 화폐혁명(신뢰화폐)>
01. 암화화폐, 혁명의 새로운 불씨를 피우다
- 기존 화폐와는 다른 신개념 화폐
- 기존 화폐 정부의 통제 - 2013년 키프로스 사태(경향신문-이슈)
- 암호화폐는 정부가 손댈 수 없는 자산이다
- 가상화폐
- 게임머니 - 리니지: 아데나 / 싸이월드 : 도토리 / 케냐 : 엠페사 / 미국 : 벤모
- 암호화폐라 불리는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에 해시 함수, 전자서명 등 암호화 기술이 사용되었기 때문임
- 암호화폐 구조의 핵심, 블록체인
- 신뢰성 :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자들의 거래 장보를 공유해서 거래를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보안 기술이다.
- 기존 화폐와의 차이점
- 기존 은행 시스템 :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된 장부를 은행이 일괄 관리
- 블록체인 시스템 : 장부의 분산을 통해 투명한 거래 내역 유지 (분산원장, 공개원장)
- 블록체인 기술을 가능하게 한 암호화 기술
- 분산원장 시스템에서는 수많은 자원자들이 장부를 관리하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신뢰할 수 없다. 따라서 전체 시스쳄이 잘돌아가도록 설계해야 하는데 곧 주체를 신뢰하지 않고 시스템을 신뢰하는 것을 말한다.
- 이를 구현하시 위해 블록체인에서는 암호화 기술을 사용한다.(해시함수 + 비대칭 암호화)
- 해시함수의 이해
- 해시함수 : 평문을 해시 알고리즘을 통해 해시값으로 출력하는 것 (일방향 암호화)
- 메시지 A와 해시값 B를 함께 받은 사람은 A를 해시 함수로 암호화 했을때 B와 동일한 해시값이 나오는지 확인한다.
- 비대침 암호화
- 전자서명에 사용되는 암호기술
- 메시지를 암호화 하는 비밀키(Private Key), 암호화 된 값을 다시 복호화 할 수 있는 공개키(Public Key)
-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은 자신의 비밀키로 메시지를 암호화 하여 보내면 받는 사람은 보낸 사람의 공개키를 이용해 메시지를 복호화
- 여러 거래정보들의 묶음, 블록
- 블록속의 어느 한 거래의 정보가 변형이 되면 해시값도 변하기 때문에 해시값으로 블록의 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.
- 매 해시값이 다음 블록의 해시값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블록체인이 되는 것이다.
-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
- 월마트+IBM - 식품 이력 추적 시스템
- 암호화폐(리플) +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(송금시스템에 도입)
- DTCC - 세계 최대 금융상품 거래 정보 저장소
- 호주 증권거래소 - 주식거래 결제와 정산
- 다이아몬드 업계 - 품질보증 시스템
02. 다양해지는 암호화폐들
-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암호화폐
- 비트코인 후발 주자 - 알트 코인
- 비트코인으로부터 파생된 비트코인 기반 암호화폐
- 새롭게 개발된 네이티브 암호화폐
- 비트코인 기반 암호화폐
- 라이트 코인(찰리 리 - 2011년 10월) - 핵심구동 코드인 비트코인 코어를 토대로 생성, 블록생성 기간 2.5분, 최대 발행 코인 수 8400만
- 대시(2014년)- 사용자 친화적, 수수료를 더 내면 즉각적인 이체가 가능한 인스턴트 거래, 익명성(프라이빗 거래), 암호화폐 주요 안건을 화폐 소유자 대표들이 정하는 마스터 노드
- 비트코인 하드 포크
- 하드포크 : 규칙을 개정해 원래의 암호화폐에서 영원히 분리되는 것 (2번)
- 비트코인캐시 : 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당 크기를 1M에서 8M로 높임, 거래처리속도가 빨라지고 수수료가 낮아짐.
- 비트코인골드 : 일반 하드웨어로도 비슷한 성능으로 채굴할 수 있도록 개선, 최대한 분산화 되어 채굴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든다는 생각에서 개선
- 소프트 포크 : 보안상의 결함등 기존 규칙의 약점을 개선하는 것(3번)
- 네이티브 암호화폐들
- 리플 : 국제송금을 위한 플랫폼
- 리플은 자체 화폐인 XRP로 송금 할 수 있지만 이외에 IOU(어음 개념)라는 차용증으로도 송금을 할 수 있음
- 누구나가 아닌 몇몇의 사전 검증된 주체들만 검증자로 허용, 탈중앙 분산화의 이념에는 해당되지 않음
- 누구나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게 한 이더리움
- 암호화폐를 널리 확산 시킨 일등공신
-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 있어야 비트코인의 사용성을 확장 할 수 있다고 믿음(비탈릭 부테린)
- 2013년 10월 - 비탈릭 <차세대 스카트 계액 & 분산 응용애플리케이션 플랫폼> 이라는 백서 발행
- 비트코인보다 범용성과 확장성, 호환성이 뛰어남
- 범용성 : 다양한 산업 분야와 어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사용
- 확장성 : 개발언어(C++, 자바 등 대부분의 주요 언어 지원)
- 호환성 : 다른 어플리케이션와 호환성이 좋음
- 스마크 계약 기능 - 사전에 설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이행되도록 하는 프로그램 (조건부 합의 프로세스)
- 분산 어플리케이션 댑 기능 -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(DAPP)
- 토큰 - 어더리움 플랫폼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코인을 만들 수 있음. ERC-20이라는 프로토콜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 토큰을 쉽게 만들 수 있음 (이오스, 트론, 퀀텀, 오미세고, 아이콘 등)
- 암호화폐의 재빠른 진화와 ICO 열풍
- 지불형 암호화폐 - 가치이전의 용도
- 기능형 암호화폐 - 계약 기능 또는 특정 서비스를 강조
- 산업군(DoS)-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 서비스로 중개인이 없는 서비스 플랫폼
03. 암호화폐가 화폐로서 갖는 의의
-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는 화폐
- 비트코인 수를 한정한 이유는 공급을 통제하여 기존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없음
- 어느 누구도 주인이 없으며 민주적으로 운영된다.
- 법정화폐는 국가가 법적으로 강제로 신뢰를 부여한 반면, 암호화폐는 사용자끼리의 합의에 의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.
04. 암호화폐에 대한 오해와 진실
- 추적이 정말 불가능 한가
- 비트코인트 공개 원장으로 사용자의 지갑 주소가 공개되어 있어서 필요시 자금의 이동을 추적할 수 있음.
- 암호화폐 지갑주소와 실제 인물을 연결하은 매핑 작업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정보 기관이 협력 하고 있음
- 블록체인 기술은 어디든 쓰일 수 있다.
- 분산 관리를 위해서는 블록체인 운영과 신규 데이터 검증이 자발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이익 구조가 형성이되어야 함.
- 화폐 이외의 분야에서는 이를 제공하기가 힘듦
- 블록체인을 도입하려는 분야의 기존 업체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지가 중요함.
- 암호화폐가 특정 서비스에만 연동될 수 있을까?
- 특정 서비스 내에서 특정한 내용에 대해서만 인위적으로 보상하는 것은 화폐의 범용성을 매우 제한하는 조치이다.
- 화폐는 전체 사회에서 분야, 직종, 계층과 상관없이 사용되는 범용성이 있어야 한다.
- 투명성에 대한 오해
- 기업들이 모든 거래를 암호화폐로만 해야 하는 세상이 오기 전까지는 원하는 거래만 블록체인을 통해서 하고 기록하고 싶지 않은 거래는 여전히 다른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.
- 실제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야 : 라이센싱 분야
- 넘쳐나는 ICO들의 위험
- 토큰이 가치를 가지려면 다른 화폐로의 환전이 필요하다.
- 토큰의 환율이 그 토큰의 가치를 결정지으며, 수요가 있어야만 그 토큰이 가치를 갖게 된다.
- 주식과 토큰의 근본적인 차이
- 가치측정의 문제 - 주식은 해당 기업의 주인이 되는 개념, 토큰은 그 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과 연관이 없다.
- 변동성의 문제 - 토큰은 오로지 신뢰에 기반, 수요가 바닥을 치면 그 어떤 가치도 갖지 못하게 된다. 주식은 최소한 회사를 청산할 때 회사의 총 자산 지분율만큼의 재산에 대한 권리가 있음
- 이익집단의 문제 - 원래 취지와는 다르게 요즘 기업들은 영리목적으로 자신들만의 토큰을 발행, 주식시장에는 불법거래를 막는 최소한의 장치와 규제가 있으나 암호화폐는 어떠한 법규나 제재도 없음
- 규제의 길라잡이, 스위스의 가이드 라인
- 지불형 토큰 - 지불형 수단 또는 가치를 이전하는데 사용되는 토큰
- 기능형 토큰 -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인프라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토큰
- 자산형 토큰 - 발행자에게 권리를 주장 할 수 있는 채무증권이나 지분증권과 같이 자산의 성격을 갖는 토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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